경기도 | 경기도,재난지원금 10만원 내달 2일부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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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한구 작성일21-02-14 10:05 조회163회 댓글0건본문
경기도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하고, 2월 1일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의 경우 신청 후 사용승인까지 1~2일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1일 신청자는 2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사용이 가능해진다는것.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세부 지급방법 안내 기자회견을 통해 방역과 경제 등 현재의 모든 여건을 고려할 때, 3차 대유행의 저점에 도달한 지금 설 명절 전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기자회견 첫 머리에 27일 경기도 상인연합회 회원들이 경기도의회를 찾아 온 사실을 소개하며,배고파서 나왔다, 온 가족이 거리로 쫓겨나게 생겼다, 우리 상인들 좀 살려달라는 그분들의 목소리를 접하며 마음이 한없이 무거워졌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
이어 이재명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포함한 일각의 방역 우려를 존중해 지급 시점을 신중하게 검토했다면서, 열흘 동안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지금이 3차 대유행의 저점에 해당한다는 것이 경기도의 판단이라며,수개월 내 4차 대유행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금보다 감염병 확산세가 약화된 시기를 기다린다는 것은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다린다는 것과 마찬가지고 경제 상황을 봐도 지금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적기라고 설명했다.
또 3차 대유행 이후 1천 명을 넘나들던 신규 확진자 수가 점차 감소해 최근 특정 클러스터 감염을 제외하면 1주일 이상 300~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지금이 사실 상의 저점이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는 뜻이라며, 경제 상황을 봐도 1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작년 2월에는 소비 수요가 급감해 신용카드 매출액이 전년 대비 74% 수준까지 떨어졌다지만, 1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시작된 후인 4월에 다시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고 5월에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9%로 고점을 찍었다.
그리고 방역 위험 증가 우려에 대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방역에 협조적인 우리 국민께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이유로 1인당 10만원을 쓰기 위해 수칙을 위반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급 과정에서 방역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완책도 꼼꼼히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지사는 포천시가 시민 1인당 20만 원의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도내 31개 시군 중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편에 속하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과감한 결단을 내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포천시 거주 도민은 경기도와 포천시 지급분을 합해 1인당 30만원, 4인 가족 기준 12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게 된다고 설명을 했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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