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올해 주차환경개선사업 주차 공간 3천152면 확보
총사업비 1,414억 투입…주차 공간 2,962면 새로 조성, 190면 무료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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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4-03 19:52본문
경기도가 올해 주차난 해결을 위한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수원과 용인 등 19개 시군에 총 3천152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주거 밀집지 등 주차난 심각 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거나 오래된 주택을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 또는 학교 등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면 시설비를 도비로 지원하는 내용으로,올해는 총 1천414억 원(도비 300억, 시군비 1천114억)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 △주거·상가 밀집지 공영주차장 조성 △주택가 뒷골목 자투리 주차장 조성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주차정보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공영주차장 조성은 상가ㆍ주거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시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원과 용인 등 16개 시군 24곳에 도비 294억 3천700만 원을 지원, 주차 면수 2천906면을 확보하고 자투리 주차장 조성은 노후주택 등 유휴부지를 확보,이를 주차 공간으로 조성 시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용인, 의정부, 안성 등 3곳에 도비 3억 7천만 원을 지원해 주차 면수 56면을 확보한다.
또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은 부설주차장을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억 원(도비 5천만 원, 시군비 5천만 원) 지원하는 사업으로,고양과 평택 등 2곳에 도비 1억 원을 지원, 190면의 주차 공간이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그리고 주차정보 시스템 구축은 주차 공간 빈자리 정보를 경기도교통정보센터를 통해 민간 앱 등에 실시간 제공 시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으로,올해 처음 지원하는 사업이며 파주와 안성 등 2개 시 4개 공영주차장 579면의 주차장 이용정보를 일반인에게 제공할 계획으로 도비 1억 200만 원을 지원한다는것이다.
도의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불법주정차 단속 건수 감소 등 주차난 완화에 기여하고 있는데 실제로 2022년 10월 김포 사우9 자주식 공영주차장(177면)이 조성되자 같은 해 8~9월 단속 건수 1천532건 대비 10~11월 건수는 1천253건으로 18.2% 감소했다며, 주차장 확보 사업 대상지는 사업연도별로 시·군으로부터 수요 신청을 받아 도에서 최종 선정하고 있으며, 민간에서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면 해당 시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는것.
경기도 관계자는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사업은 민간의 부설주차장 개방 시에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할 수 있으므로 관리주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이 사업을 통해 주차난 완화효과가 있는 만큼 주차난을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