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정규직 노동자 문화 활동 장려 >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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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경기도, 비정규직 노동자 문화 활동 장려
수원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 등 4개단체 동아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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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3-0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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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동아리 운영과 활동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비정규직 동아리 지원사업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여가활동이 어려운 비정규직과 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동자 간 연대 의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으로, 4개 수행단체는 △남동권역(수원·성남·용인·안성·이천·여주·광주·하남·양평·평택 10개 시군)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 △남서권역(김포·부천·광명·시흥·안산·과천·안양·군포·의왕·화성·오산 11개 시군) 안산시 비정규직 지원센터 △북동권역(가평·포천·구리·남양주·동두천·연천·양주 7개 시군)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북서권역(고양·파주·의정부 3개 시군) 파주노동희망센터 등 4곳이며,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각 사업 수행자는 투명·공정한 공모와 심사를 통해 올 한해 지원받을 비정규직 동아리를 선정, 직종·분야별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돕게 되는 선정된 동아리는 사업 수행자를 통해 동아리 운영과 문화행사 개최비 등을 지원받고, 전문가 지원단을 통해 동아리 활성화도 꾀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합동공연, 발표회, 전시회 등 성과 공유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총 2억 4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남동권·남서권에 각각 7천만 원, 북동권·북서권에 각각 5천만 원이 지원된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재충전과 휴식,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 노동자 간 연대 의식 강화를 도모해 노동인권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개 권역에서 총 97개의 비정규직 노동자동아리를 발굴·지원했으며 지난해 12월 양주시에서 연극, 라인댄스, 합창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모여 경기도 비정규직 동아리 합동 발표회를 열기도 했었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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