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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12만명 찾은 양주 회암사지축제,역대 최다 관람객 방문…전년 比 25%↑
어가행렬에 시민 배우…100여 명 참여, 경기북부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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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4-2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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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9회 회암사지 왕실축제에 12만여명이 찾아 지난해보다 약 2만 4000명 늘어,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운영 방식이 관람객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한 점이 특징으로,어가행렬에 시민이 참여하고, 체험 프로그램과 퀴즈 등을 통해 관람객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로운영되면서 축제의중심이 관람에서 참여로 옮겨갔다. 

 

대표 프로그램인 어가행렬에는 시민 배우와 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왕실 행차 재현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현장 몰입도를 높였고,행렬 구간마다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민이 함께 만들고 시민이 즐기는 왕실축제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체험형 프로그램도 관람객 참여를 이끌었는데 정답 탁! 청동금탁 별산의 OX퀴즈에는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포함해 약 480명이 참여, 관람객이 퀴즈에 직접 참여하며 회암사지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회암사지 메인무대에서는 별산의 회암사지 봉인해제 DJ 파티가 열렸다. 전통유산 공간에 음악과 영상 연출을 결합한 공연으로, 기존 공연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했으며,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사찰음식 강연과 시식, 싱잉볼 명상, 다도체험 등이 마련돼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메인무대와 보조무대를 병행 운영,다양한 장르 공연이 이어졌으며, 축제 마지막 날에는 시 홍보대사인 마이진과 가수 김기태, 김범찬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이어갔으며,지역경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축제 기간 왕실축제 플러팅 주간이 운영되고 지역화폐 페이백 행사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며,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기반으로 경기북부 대표역사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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