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5개 시군, 경마장·방산클러스터 유치 손잡았다
의정부·양주·포천·동두천시·연천군 공동선언문 부지확보·행정 절차 간소화에 전폭 공조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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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3-17 18:21본문
의정부시는 17일 시청 태조홀에서 경기북부(경원권) 5개 시‧군 공동선언 행사를 개최,양주시‧포천시‧동두천시‧연천군과 함께 과천경마장 이전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경기북부 경원권 5개 시‧군이 과천경마장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공동선언은 경기북부가 그동안 국가안보와 각종 규제로 인해 감내해 온 희생과 제약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으며,5개 시·군은 지난 70여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북부의 재도약을 위해 과천경마공원 이전이 강력한 자족 기능을 갖춘 경기북부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기북부 유치를 위해 단일 대오로 협력하며 부지 확보 및 행정 절차 간소화에 전폭적으로 공조할 것을 결의하고 유치로 발생하는 지방세수와 고용 창출 효과가 특정지역에 머물지 않도록 경원권 레저·문화 벨트를 조성,100만 경기북부 도민 전체가 상생 발전하는 마중물로삼겠다는 공동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5개 시·군은 사격장과 훈련장 등 지역 내 풍부한 국방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북부가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최적지임을 강조했으며,시·군 간 경계를 넘어 각 지역의 산업적 특성을 연계해 AI, 드론, 지상 MRO(정비·수리·분해) 등 미래 국방 신산업을 추진하는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는한편 유치 기업을 위해 인허가 패스트트랙(Fast-Track) 가동 및 군사 시설 관련 규제 개선에 5개 시·군이 공동 대응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행사에서는 두 건의 공동선언문 낭독과 서명에 이어 이전 및 유치를 촉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이후 기자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는데 5개 시·군은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경기북부 경원권 시‧군과의 공동 대응을 더욱 구체화하고 과천경마장 이전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가 실질적인 지역 발전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5개 시군은 경기북부는 지난 70년간 국가 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수도권이라는 역차별과 접경지역’이라는 규제의 사슬을 견뎌왔고 이제는 그 특별한 희생에 대해 정당하고 특별한 보상을 받아야 할 차례라면서 경기북부 5개 시·군이 힘을 합쳐 반드시 2가지 핵심 현안 사업을 유치하여 더 이상 변방이 아닌 기회의 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부연하면서,경원권 유치가 확정되는 날까지 100만 시민과 군민이 함께 전진할 것이라며, 미래형 첨단 신산업 전략 거점 조성을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혁신 인재 양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