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임진각에서 세계예술인 200여명이참석,한반도 평화선언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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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7-28 08:27본문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세계 예술계 거장들이 27일 파주 임진각에 모여 지구촌의 모든 전쟁을 반대하고 예술을 통해 더 큰 평화를 실현하겠다는 내용의 평화선언문을 발표했다.
닐루파르 무히디노바의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2023 세계예술인 한반도 평화선언문을 낭독한 국내외 예술인 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가와즈 기요에(Kawazu Kiyoe/문학·일본), 슈 주(Sue Zhu/문학·뉴질랜드), 이누도 잇신(Inudou Isshin/영화·일본), 나기아 르자에바(Nagia Rzaeva/미술·아제르바이잔), 닐루파르 무히디노바(Nilufar Mukhiddinova/음악·우즈베키스탄) 등 해외예술인들은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내 예술인들이 닐루파르 무히디노바의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2023 세계예술인 한반도 평화선언문을 낭독했다.
세계예술인들은 선언문을통해,우리 예술인은 한반도를 둘러싼 어떠한 전쟁 준비에도 반대한면서. 2023년은 잠시 멈춘 전쟁을 완전히 끝내고 안정적인 평화가 시작하는 원년이 되기를 원한다며 이곳 휴전선이 전 세계인이 평화를 만들어가는 롤모델이 되고 하나의 상징이 되기를 원한다면서, 이제 예술인이 예술로서 보여 줄 것이다. 평화의 힘이 얼마나 위대할 수 있는지 인류가 기억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언문 낭독 후 평화선언 퍼포먼스에서 김동연 지사는 더 큰 평화 더 큰 경기도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평화 메시지를 작성하고 이누도 잇신 감독으로부터 평화선언문을 전달받았다.
김동연 지사는 대한민국 국익 중에서 첫 번째 꼽히는 국익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평화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평화를 경제로 표현한 후 이같은 평화의 메시지를 경기도가 내고 싶다고 강조하면서 예술의 힘으로 평화를 부르고 평화를 만들자. 오늘 평화를 선언하기 위해서 모인 세계예술인들뿐만 아니라 경기도민,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이 다 같이 힘을 모아서 함께 가자는 말씀을 드리면서 저부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