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17~19일 회암사지서 왕실문화 재현 무형문화재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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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4-14 18:00본문
양주시가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하는 제9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무형유산 4개소가 참여하는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왕실문화의 품격을 계승·확산하는 축제 취지에 맞춰 지역 전통예술의 가치와 역사성을 시민과 관람객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 상설공연으로 마련돼 향후 프로그램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공연에는 양주들노래가, 19일 공연에는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양주소놀이굿, 마당놀이 등이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형식과 내용의 전통 공연을 선보여,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 고유의 무형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관심이 예상되는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양주별산대놀이 오토마타, 양주별산대놀이 입체퍼즐, 양주관아지 VR체험, 양주관아지 스크래치 페이퍼, 전통등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축제를 단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문화유산 축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라서,특히 국가무형유산인 양주별산대놀이를 활용한 콘텐츠와 양주관아지를 기반으로 한 VR체험은 전통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시 관계자는 제9회 양주 왕실축제는 전통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특히 첫 상설공연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