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16일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비공개 3자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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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11-17 08:44본문
김동연 경기지사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비공개 3자회동 수도권매립지, 아라뱃길 관광 활성, 교통카드 정책에 대한 합의점을 찾는 데 그쳤고, 김포 서울 편입에 대한 논의는 평행선을 달린것으로 밝혀젔다.
김 지사는 회동이후 기자들과 백브리핑을 통해 두 단체장과 만난 다섯 번째 회의였다면서,의견 접근을 본 내용은 수도권매립지와 매립지관리공사 아라뱃길 관광 활성, 대중교통에 대한 공동연구와 정보 교환뿐이라며 최종 합의는 못했지만 다음 회동에는 3자가 다시 합의하리라 본다고 설명하며,메가시티 문제는 서로 현격한 의견 차이를 확인했을뿐 의견차에 대한 이야기만 나눴고 특별한 진전은 없었다고 부연했다.
또 김 지사는 현정부는 모든 사안을 역행한다면서,국토 균형발전에 어긋나는 서울 확장론을 펴고, 미래에 투자한다면서 R&D 예산을 깎고, 탄소중립 한다면서 기후 정책을 역행한다며,서울 확장과 관련해서는 대한민국이 30년간 고수했던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정면으로 역행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특별법 발의는 주민 의견이나 지방의회 의견도 수렴하지 않고 주민투표 준비도 없이 선거를 앞두고 쇼를 한 걱으로 본다며,‘총선과 함께 사라질 이슈라고 보기에 개탄스럽다고첨언하면서,서울 편입 논란이 불거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이 난관에 봉착했다는 지적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했고, 도의회에서 여야가 결의안을 채택했다면서,중앙에 주민투표까지 요청한 상황이라며, 이제 특자도는 정부에서 정치와 관련한 이유로 소극으로 대응하면 국민들이 좌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오세훙 서울시장은 김동연 지사를 설득해 김포 서울 편입을 추진하겠냐는 질문에 이 문제는 선거 전에 결론 나기 쉽지 않다며,일관되게 말한 대로 선거 이후까지 길게 깊이 있게 논의를 이어가면서 각종 장단점을 공론에 부쳐 충분히 숙성할 기간이 중요하지, 절차와 형식은 부차 문제라고 밝혔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