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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말라리아 모기 철통감시
도내 7개 시군 16개 지점서 채집, 재퇴치 실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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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4-04-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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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4월부터 10월까지 말라리아 선제적 대응을 위한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에 나선다면서,우리나라는 1979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말라리아 퇴치인증을 받았으나 1993년 재발생한 이후 계속 환자가 발생 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연구원애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여행 및 야외활동 제한으로 2020년과 2021년에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2019년부터 약 400명 내외로 오히려 늘고 있다며,지난해에는 국내 환자 672명이 발생해 2022년 대비 75.9%나 증가했고 이 가운데 약 80%가 경기, 인천, 강원에서 발생하고 있어 말라리아 재퇴치를 위해 도내 조치가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했던 재퇴치 사업 1기 이후, 올해부터 진행되는 2기에는 구리, 가평, 부천, 시흥 등 도내 15개 지역이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확대 추가됐다는 연구원은 4월부터 파주, 김포, 고양, 동두천, 의정부, 포천, 연천 등 7개 시군, 16개 채집 지점에 LED 트랩을 설치해 말라리아 매개모기 채집에 들어가 말라리아 원충에 대한 감염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며,조사 결과는 질병관리청으로 전달돼 말라리아 발생 경보를 알리는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는것.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2024년부터 말라리아 재퇴치 사업 2기가 시작되는 만큼 도내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발생빈도와 원충감시를 통해 도민의 건강향상과 국내 말라리아 재퇴치 실현에 기여하겠다며,여름철 야외활동으로 말라리아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시 기피제를 사용하고 모기에 물린 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당부하며,국내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원충(Plasmodium vivax)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류(Anophel es spp.) 암컷에 의해 전파되며,주요 증상은 고열, 오한, 두통, 설사, 기침, 콧물, 복통, 오심 등의 증상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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