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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22대 총선 야권 압승...道, 60곳 중 53곳 민주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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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4-04-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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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이 야권의 압승으로 귀결된 가운데 정권 심판 이란 민심의 바람이 경기도를 비껴가진 못한가운데 전국 최대 의석인 60석이 걸린 경기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60곳 중 민주당 53곳, 국민의힘 6곳, 개혁신당 1곳에서 각각 당선을 확정지었으며,선거구 변화로 지난 총선(민주51·국힘7)보다 의석이 1석이 늘어난 상태나 제3지대 정당의 입성을 제외할 뿐 여야 구도의 큰 변화는 없었다.

특히 관심을 끌었던 반도체 벨트 수원·화성·용인에서는 이준석(화성을) 당선인을 제외한 모든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바람이 거셌으며,이준석 후보 소속의 제 3당을 제외하면 여당인 국민의힘 당선자는 찾아볼 수 없었고,민주당 현역이 있는 수원 역시 5개 지역구에서도 민주당이 전석 모두를 차지했으며,용인역시 민주당 소속의 이상식(갑)·손명수(을)·부승찬(병)·이언주(정) 당선인이 22대 국회를 이끌게 됐다.

막말 파동으로 선거막판 논란의 중심에 섰던 김준혁(수원정) 당선인과 편법 대출 문제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양문석(안산갑) 당선인이 국회 입성에 나란히 성공했으며,교수 출신간 대결에 나섰던 이수정(수원정) 후보가 김준혁 당선인과 개표 막판까지 초접전을 벌였던 것이 여당에겐 그나마 위안이었다.

대선 주자급 대결로 주목을 받았던 성남 분당은 출구조사를 뒤집고 모두 국민의힘이 의석을 차지했는데 성남 분당갑에선 초반 2위를 달리던 안철수 후보는 민주당 이광재 후보를 개표 막판 역전에 성공했으며,성남분당을에서도 국민의힘 김은혜 당선인이 김병욱 후보를 누르고 국회에 입성한 당선인들은 명성에 걸맞을 정도로 여권에게 불리했던 바람을 잠재우며,이름 값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이준석 당선인은 아빠 찬스 논란의 민주당 공영운 후보를 제치며 당선됐으며,최초의 청년 당 대표와 신당 창당이라는 화려한 이력에도 국회 입성에는 매번 실패했던 당선인은 정치 생활 13년 만에 0선 정치인이란 꼬리표를 드디어 뗄 수 있게 됐으며,포천가평에서는국민의힘 김용태(90년생)·화성정 민주당 전용기(91년생) 두 명의 청년 정치인이 당선돼 최연소 지역구 의원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인 송석준 당선인은 전 시장 출신인 엄태준 후보와의 대결을 승리로 이끌어 3선에 오르는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고,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제기됐던 여주양평에선 김선교 후보가 종전 21대 총선과 같은 대진표를 거쳐 승리했으며,개표 내내 1천표 안팎으로 박빙의 차를 보였던 하남갑에서는 추미애 당선인이 초접전 끝에 6선에 올랐는데 두 후보간 격차는 1천199표로 개표 끝까지 초박빙 상태의 팽팽햔 균형을 보였다.  

한편  이번 총선과 함께 치러진 경기도내 광역·기초의원 재보궐 선거광역의원에서도 모두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당선됐는데,오산시제1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희 당선인이 59.76%를 획득해 40.23%에 그친 국민의힘 차상명 후보에게 패배를 안겼으며,안산시 제 8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이은미 후보가 56%를 얻어 국민의힘 김진희 후보(43.99%)를 누르고 당선됐으며,시군 기초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 소속의 최은희(화성 가)와 정영식후보(광명 라)를 비롯해 ( 진보당 이종문(부천 마), 등이 최종 당선자로 확정됐다. 

                                                                     김한구 기자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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