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18일동두천시 지원대책 이행 촉구 총궐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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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4-04-16 08:04본문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는 18일, 동두천시 보산동 미2사단 (캠프 케이시) 앞에서 동두천 지원 대책 이행을 촉구하는 대규모 대정부 시민 총궐기를 전격 예고했다.
범대위는 주한 미군 기지가 평택으로의 이전이 결정되면서 지역 발전이 기대됐지만, 2014년 정부가 일방적으로 잔류 결정을 발표하면서 시민들이 큰 상실감을 갖고 분노하며 10년 전 미2사단에 모인다고 밝히며,당시 정부가 수용한 동두천시 대정부 건의안은 △ 동두천시 지원 정부 대책 기구 설치 △ 국가 주도 국가산업단지 조성 △ 반환 공여지 정부 주도의 개발 △ 기반 시설 사업, 주민 편익 시설 사업 국비 지원 등 크게 네 가지였지만 현재까지 어느 하나도 제대로 이행된 것 없이 방관하고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동두천시는 대표적인 주한 미군 주둔지로 지난 70년간 미군과 함께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져 왔던 시 전체 면적의 42%, 정중앙 노른자 땅을 세금 한 푼 못 받는 미국 영토로 내줘 연평균 5,278억 원의 주둔 피해를 보고 있으며, 이를 70년으로 환산하면 무려 22조 원에달하며,현재도 전국 1위에 달하는 미군 기지 면적을 제공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해 12월 13일 국방부 앞에서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국방부 장관까지 면담했지만, 고작 일주일 뒤 발표한 미군 기지 명단에서 동두천이 빠진 것만 보더라도 여전히 동두천은 무시당하고 있다며,쓴소리로 규탄했다.
김한구 기자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