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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의정부을지대병원 위중 환자 골든타임 책임진다
중증·응급·소아의료 강화…24시간 지키는 거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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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4-04-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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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거점병원으로서 지역의 중증·응급 환자를 책임지고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하겠습니다.이달로 개원 3주년을 맞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이 지역 내 중증·응급질환을 책임지는 경기북부 핵심 의료기관으로서 완전히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23일 발표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북부 주민들이 서울까지 가지 않고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집 가까이에서 받도록 하는 것이 병원의 장기적 목표라며,전문의 중심 의료 인력과 인프라를 확충하고 중증, 응급 진료 체계를 강화해 우수한 의료 역량을 바탕으로 경기북부의 필수의료를 책임지겠다고 선언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이를 구현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계획은 △지역 병원과의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확대 △중환자의학과 중심의 중증 진료 체계 강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전문 운영을 통한 지역 수요 대응 등.


첫 번째로 지역 내 응급 심뇌혈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지체없이 의정부을지대병원으로 전원할 수 있도록 지역 119 및 의료기관, 전문의와의 소통을 강화,급성심근경색, 급성뇌졸중, 대동맥증후군 등 분초를 다투는 응급, 중증 질환이 발생했을 때 지역 주민들이 응급실 뺑뺑이 없이 바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며,최근에는 신경과, 신경외과 의료진을 추가 영입해 24시간 심뇌혈관질환 치료’를 시작하고 뇌졸중 환자의 체계적 치료와 관리를 위해 뇌졸중 집중치료실도 확대했다.


두 번째는 지역 내 중증 환자들이 서울로 가지 않고도 질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강화,지난 2월 중환자의학과를 신설하고 내과, 외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2명 체제를 구축했으며 중환자실 병상도 확대할 예정이며,장기적으로는 지역 내 소아응급의료 환경 마련을 위해 나설 계획이며,또 휴일이나 야간, 부모가 아픈 아이를 데리고 진료 가능한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일을 최소화하겠다는 것. 

 

또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지난 2월 경기 동북권역의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추후 지역에서 이송되는 소아응급환자를 더 많이 수용하고 24시간 소아응급 진료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인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는 이승훈 의정부을지대병원장은 의료 취약지인 경기북부의 의료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업이라며,병원은 환자가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야 한다는 을지재단 설립자 고 범석 박영하 박사의 신념에 따라 의정부에 병원을 건립한 초심을 바탕으로, 1,500여 명의 교직원들과 함께 지역 시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한구 기자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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