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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첨단 무인소방로봇 파이로 첫 공개
접근 어려운 재난현장 투입…안전확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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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5-1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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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경기소방학교에서 첨단 무인 소방로봇 파이로(FIRO) 시연회를 개최,차세대 재난대응체계를 공개했다.
 

파이로(FIRO)는 FIRE(화재)와 ROBOT(로봇)의 합성어로 경기도소방이 위험 현장에 가장 먼저 투입되는 새로운 현장 동료라는 의미를 담아 명명한 무인소방로봇으로,소방청과 현대자동차그룹이 공동 개발한 장비로 도는 지난해 전국 단 2곳만 선정된 시범 운용 대상지에 포함돼 이번에 최초 도입됐다. 

 

전국 시·도 소방본부 중 가장 발 빠른르게 도입된 파이로는 폭발·붕괴·고열·농연 등 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에 투입돼 화재 진압에 나서 인명 탐색과 함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화성소방서에 배치된 파이로는 7주간의 현장 적응 훈련을 마쳤으며,시연회에서는 △원격 고속주행 △실화재 진압 △농연 환경 인명구조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통합 대응 시나리오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파이로는 IR 카메라와 열화상 기능을 통해 짙은 연기 속에서도 화점과 구조대상자를 식별할 수 있고, 자체 분무 기능으로 고열 환경에서도 기체를 보호할수있으며,최대 50m 거리까지 분당 2천650L의 고압 방수가 가능하고,400kg에 달하는 소방호스를 견인하며 시속 50km 기동과 30cm 장애물 극복이 가능하다.

최용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전담직무대리는 무인소방로봇 파이로는 위험을 먼저 마주하게 될 새로운 현장 동료라며,실제 화재 현장에서 대원의 눈과 방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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