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려동물 매매관련 개선방안 마련 간담회 개최 >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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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경기도 반려동물 매매관련 개선방안 마련 간담회 개최
동물 소중한 생명으로 존중해야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1-03-2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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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반려동물 매매관련 개선방안 마련 간담회’에서 동물을 물건이 아닌 생명으로 존중하는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물 보호와 산업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진경 사단법인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조희경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 대표, 서국화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 대표,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사무총장, 이경구 한국반려동물협회 사무국장, 강진기 한국반려동물생산자협회 회장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는데 이지사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이 지사는 반려동물 매매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니, 의견이 많이 엇갈리는 것 같다면서, 정치와 행정의 가장 큰 역할이 통합인 만큼, 보호단체, 생산업계 모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달라며,경기도가 실질적으로 상생 양립 가능한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동물에 대한 인식이 점점 개선되는 반면, 아직까지 현장에서는 매우 많은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있다며, 안타깝게도 동물을 아직 물건으로만 취급하는 인식이 여전히 많이 남은 것 같다면서 동물도 소중한 생명이고 존중해야 한다며,동물을 물건 취급하다보면 결국 인간 생명에 대한 존중도 훼손될 수 있어,일방적으로 강제하기 어려운 문제인 만큼, 결국 문화의 문제라 생각한다며,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 경기도 동물정책에 대한 향후 방향을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 


반려동물을 쉽게 사고팔 수 있는 현재 시스템 내에서는 유기·학대 등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동물보호단체와 생산업 관계자를 한 자리에 모아 보다 폭 넓은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간담회의에서 동물보호단체 카라의 전진경 대표는 그간 동물들을 얼마나 우리가 대상화 하고 산업적 측면에서 착취해왔는지 분명히 반성해야 한다며,국가가 나서 생명 산업에 대해 먼저 올바른 문화형성을 하고 돌봄을 향상 시키면서 산업의 기회를 봐야한다고강조 했다.


또 판매·유통업 대표로 참석한 이경구 한국반려동물협회 사무국장은 동물보호는 이데올로기가 아닌 논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추구해야 할 공동의 숙제라며, 동물산업 종사자와 보호단체 간 머리를 맞대 협의를 하고, 사회적 합의안을 도출해 현실적인 법정비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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