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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유료 교량인 일산대교,10월부터 무료 통행
공익처분 추진…사업자 관리·운영권 취소·보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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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09-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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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는 3일 일산대교에서 박상혁, 김주영, 홍정민, 한준호, 김남국 국회의원과 도의원 9명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된 합동 브리핑을통해,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최종환 파주시장과 함께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공익처분을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와 3개시는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2014년부터 사업 재구조화, 감독명령, 자금 재조달 등의 행정적 노력을 취해왔다면서,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최선의 방안으로 마침표를 찍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재명 지사는 민간투자심의위원회를 마쳤으며 청문절차를 거쳐 10월에 공익처분이 결정되면 일산대교 무료 통행을 시작할 수 있다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일산대교㈜, 국민연금공단과의 대화와 협의는 병행해 나가겠다고 첨언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통행료를 무료화하고자 국민연금공단이 맡아 운영하는 국민의 노후자금에 손실을 입히는 일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면서 경기도와 3개 시가 합리적인 재원분담을 통해 일산대교㈜를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인수받을 것이며, 유료통행료 수입은 챙기지 않고 무료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하영 김포시장은 일산대교를 무료화해 김포시민을 비롯한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교통기본권을 확보해 대한민국헌법에서 명시한 국민의 행복 추구권을 보장하고자 한다면서 반드시 무료화되는 10월 김포시민들과 함께 이 다리를 마음 편하게 건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리고 최종환 파주시장은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의 침해받은 권리회복을 위해 대승적 차원의 합리적인 배분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일산대교를 시민 여러분께 돌려 드리겠다면서, 시민들의 교통기본권과 공정성 회복을 위한 여정을 마무리 짓고자 한다며,일산대교 무료화 과정을 논의할 수는 있으나 결과는 돌이킬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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