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민 생명 보호 산불방지 종합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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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01-31 19:40본문
경기도가 31일 올해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건조한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한 산행인구 증가로 도내 산불발생 건수는 213건으로 전국에서 발생된 산불의 34%를 차지했으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면적은 53ha로 전국 2,920ha 대비 1.8%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산불진화헬기 20대, 산불진화인력 1,005명 운영 등 대응태세를 강화해 피해 규모를 최근 5년간 건당 피해면적인 0.3ha 이하로 줄일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진화헬기 임차 100억 원, 전문예방진화대 운영 144억원, 산불대응센터 3곳 건립 12억원, 군부대 등 유관기관 장비 지원 4억원 등 29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예산보다 19억이 늘어난 규모로, 특히 올해는 초기 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임차 예산 20억 원을 증액해 임차기간과 담수량을 늘렸고, 산불진화·지휘차량 18대를 새로 도입,시군과 협력해 봄(2.1~5.15)·가을철(11.1~12.15) 산불조심기간과 명절, 주요행사 기간 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해 관련기관들과의 협조·대응체계를 강화, 3~4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는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기동단속반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또 경기도 산불상황실에 산불현장과 바로 연락할 수 있도록 무선통신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일선에서 직접 산불 진화에 나서는 시군 산림부서장 및 담당자의 현장지휘·진화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도 함께 추진, 산불원인과 산불피해 현황에 관한 조사를 의무화 하고, 산불 원인자를 대상으로 과태료 부과 및 형사고발 등 처벌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리고 산불진화헬기 20대를 시군에 분산 배치해 신고접수에서 현장까지 30분내 도착할 수 있도록 골든타임제를 운영, 거점 시군 10개를 지정해 산불진화헬기의 임차기간 및 담수량을 확대할 예정이며,초기 진화를 위해 산림청과 국방부, 시군과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