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울산림항공관리소 헬기 신속 투입 봄철 산불진화 협력강화
1,500만원 예산 확보…조종사 휴식 공간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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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03-02 19:50본문
경기도가 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이성규 산림과장과 김광석 서울산림항공관리소장과 간담회를 갖고, 서울산림항공관리소와 협력해 봄철 산불진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야외활동 증가와 기후변화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효율적인 산불진화를 위한 신속한 헬기 투입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도는 올해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20대의 산불진화헬기를 운영하고 있지만 대부분 중·소형 헬기로 산불이 확대되면 산림청의 대형·초대형 헬기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는것.
산불헬기 등 5대를 보유한 서울산림항공관리소가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한 만큼, 이번 봄철에는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산불진화 작업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 되는데,도는 이 같은 협조에 부응해 올해 1,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DMZ 등에서 장시간 산불진화 시 헬기 조종사들의 휴식을 위하여 리무진 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DMZ와 민통선은 지역 특성상 산불이 발생하면 진화인력과 차량 투입이 불가해 산림청 산불진화헬기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으로, 장기간 진화활동 시 조종사들의 휴식공간이 없어 애로사항이 많았으며,지난해 도내 산불발생 건수는 213건으로 전국에서 발생된 산불의 34%를 차지했으나,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면적은 53ha로 전국 2,920ha 대비 1.8%에 불과했다.
실제로 도는 지난 한 해 산불진화헬기를 총 1,334회를 출동시켜 진화 활동을 벌였으며, 이 밖에도 산불예방활동, 산림병해충(소나무재선충병 등) 예찰활동 등 다양한 산림사업 지원을 실시했었다.
이성규 경기도 산림과장은 작년 5월 서울산림항공관리소에 방문 했을 때 조종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올해 휴식장소를 제공하게 됐다며, 서울산림항공관리소와 협력하여 신속한 산불진화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