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17세기 최고 수준의 석조미술품 인흥군 묘 경기도 기념물 지정예고
,17세기 최고 수준의 석조미술품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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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12-07 08:32본문
포천시가 조선시대 사대부 묘제 양식 확립에 많은 영향을 준 17세기 최고 수준의 석조미술품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를 경기도기념물로 지정을 예고하면서,인흥군, 낭선군 일가 묘역의 역사와 석물 등의 학술적 가치 재조명을 통해 다양한 조선 왕실 문화유산을 활용한 역사탐방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흥군 묘역은 인흥군 이영, 낭선군 이우, 전평군 이곽 등 종친 3대의 묘역으로 인흥군 신도비(2기), 낭선군 신도비, 인흥군 묘갈, 낭선군 묘표, 석양, 장명등 등 당대 최고 수준의 석조문화재가 현존, 조성 과정이 정효공가승(靖孝公家乘)등에 상세히 남아 인흥군 일가의 위상과 예술 수준을 파악하게 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는것이다.
또 낭선군은 부친의 행적과 묘소 조영 과정 등을 정리한 정효공가승을 남겨 인흥군 및 부인 여산군부인(礪山郡夫人) 송씨(宋氏)에 대한 사제문(賜祭文), 묘지명(墓誌銘), 신도비명(神道碑銘), 묘갈명(墓碣銘), 조보(朝報), 만장(輓章) 등의 기록을 수록하고 있는 승정원일기에도 남아 있지 않은 귀한 자료라는것.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에는 봉분 1기, 신도비 2기, 기타 석물 13점이 포함돼 있고 1655년 건립된 이경석의 규수방부(圭首方趺) 형태의 신도비와 1682년 건립된 송시열의 귀부개석(龜趺蓋石) 형태와 같이 신도비 2기가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는 수준높은 석조미술품으로 평가를받고있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