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공군참모총장, 전투기 포천오폭 대국민 사과
뼈 깎는 각오로 잘못된 관행 바로잡을 것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5-03-11 08:27본문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10일 공군 전투기 포천 민가 오폭' 사고에 대해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였고, 다시 일어나서도 안 될 사고라며,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다.
이 총장의 전투기 오폭 사고 이후 내린 공군 항공기 비행 제한 조치를 이날부로 해제하고 비행 재개를 지시했으며,다만 사고 전투기가 속한 제대는 사고 조사가 최종 마무리될 때까지 비행이 중단된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공군이 국민의 안전에 위해를 가한사고였다면서,이같이 발표한 이 총장은 초유의 오폭 사고로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무너뜨리고, 다치게 하고, 재산피해를 입힌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불의의 부상을 당한 포천시 노곡리 주민들과 장병들에게도 심심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아직 병상에 계신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 했다.
또 이번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참모총장인 제게 있다며,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뼈를 깎는 각오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 다시는 이런 사고가 없게 하겠다고 다짐을하며, 주민 여러분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복구와 의료, 심리지원 및 배상 등 모든 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다시 한번 이번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인 이 총장은 500파운드 폭탄(MK-82) 네 발을 투하한 조종사들은 얼마만큼의 책임감으로 임무를 수행했나며, 사고 관련자들의 책임감을 언급하면서 지휘·관리 책임자는 자기 부하들이 여덟 발의 폭탄을 투하하는 데 얼마큼의 노력과 정성을 기울였나라고 질책도 했다.
또 이 총장은 공군 수장으로서 너무 죄송하고 비통한 마음이라며, 어떤 질책도 비판도 공군이 다 받겠다며,.다신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다 하겠다며,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자리에 연연할 생각은 없다며,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와 재발 방지, 전투력 창출에 모든 역할을 집중할 것이고, 그것이 부족하다면 언제든 물러날 용의가 있다면서 중요한 것은 사태를 어떻게 빨리 수습하고 재발 방지를 하느냐이고, 그것은 차후에 처분받겠다고 밝혔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