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 경기환경운동연합 등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 중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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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01-24 11:34본문
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 경기환경운동연합 등시민사회단체와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 전용기 국회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23일 국회 소통관에서,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개최신공항건설 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중요하다는 내용으로,경기국제공항건설 추진 중단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단체들은 지난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조류 충돌에 따른 엔진 고장과 랜딩기어 이상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사고의 배경에 정치적 논리에 따라 추진된 공항 건설과 안전 투자 부족이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 황성현 집행위원장은 정치 공항 건설 과정에서 경제성, 환경영향평가가 생략되거나 무시되어 왔고, 이용객의 외면, 항공편 축소,재정 악화,안전 투자 부족이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졌다며,결과국민의 생명과 안전이위협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단체들은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중 하나인 경기도 화성 간척지는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약 15만 마리 철새가 서식하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으로, 조류 충돌 위험이 매우 크고, 국제기구(EAAFP)로부터 철새 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로 지정된 만큼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공항 건설에 있어 ▲신공항 건설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 ▲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국가적 차원의 논의와 검토 ▲ 경제성, 환경성,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지 않은 경기국제항 후보지 화성시 선정은 철회할 것을 정부와 정치권에 강력히 요구했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