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고위험군에 대한 접종에 전력해야 할 때 고령자 백신 접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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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05-11 16:48본문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11일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방역과 백신 접종은 2021년 경기도가 추진하는 코로나19 대응의 양대 과제로 예방접종의 우수한 방어 효과를 계속 확장해 가야 한다면서,위험 대비 편익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접종에 전력해야 할 때라며 사전 예약이 시작된 고령자의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임 단장은 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성남시 소재 요양병원 사례를 소개했는데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8일 입원 전 검사를 통해 어르신 입소자 한 명이 확진판정을 받은이후 요양병원 내 환자 180명과 직원 172명 등 총 352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해 9일 두 명의 양성자가 추가 보고됐으며,모두 최초 발견된 지표환자와 같은 호실에 있던 환자로,11일 0시 기준 총 확진자는 3명으로 확인된다는것.
도는 접촉자분류를 통해 10명에게 자가격리, 33명에게 능동감시 조치를 내렸으며 밀접 접촉자 중 입원 환자 6명은 도내 감염병전담요양병원으로 소산시키는 중이라고 밝혔다.
지표환자가 이용했던 병실은 7명이 입원중인 다인실이었고 2명의 간병인이 상시 체류했고 간병인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았으나 어르신 7명은 모두 백신 미접종 상황이었으며,해당 요양병원의 예방접종 실행 비율은 심층 역학조사일 기준 종사자 173명 중 125명이 접종을 받아 72.3%, 입원 환자 179명 중 79명이 접종을 받아 44.1%였다는것.
이 요양병원의 1차 예방접종은 환자의 경우 3월 8일부터 30일 사이에 이뤄졌고, 종사자는 2월 26일부터 4월 24일 사이 여러 차례에 나눠 진행됐고 2차 접종 시행 전이었다고설명.
임 단장은 예방접종이 진행되면서 도내 요양병원의 집단감염 사례가 줄어들고 있고 이번 성남시 소재 요양병원 사례도 아직까지 세 명의 확진자만 발생하고 있어 불행 중 다행이라며,그렇지만 어떤 이유로 백신 접종의 틈새가 생기면 이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파급된다는 사실도 이번 사례를 통해 발견할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경기도는 지난 10일부터 65세(1956년생)~69세(1952년생) 대상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됐으며,13일부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들까지 대상이 확대 시행된다면서,사전예약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온라인 사전예약시스템, 지자체 콜센터,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는것.
경기도 확진자 수는 11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138명 증가한 총 3만5,852명이며,10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629개로,현재 병상 가동률은 49.2%로 801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10일 18시 기준 2분기 예방접종 대상자 116만2,424명 중 93만8,502명이 동의했으며 63만9,590명이 접종을 했고 동의자 대비 접종률은 현재 68.2%라고 밝혔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