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울 4개 단체장 GTX 강남 연결공동입장문 발표
D 노선 수도권 동서 직선구간 추진 촉구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1-05-20 20:49본문
경기 김포·부천·하남·서울 강동구 지방자치단체장 정하영 김포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시민단체 회원 등 10여 명은 20일 부천종합운동장역 1번 출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GTX-D 노선 강남 직결을 촉구하는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공동으로 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의 강남 직결을 정부에 촉구한 참석자들은 수도권 서부권인 김포·부천과 동부권인 강동구·하남 주민들은 광역교통시설의 절대 부족으로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과 지방 간 투자 균형 등의 이유로 GTX-D 노선을 (김포∼부천으로) 대폭 축소해 발표했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시민단체 회원들은 현재 추진 중인 GTX-A·B·C 노선은 모두 수도권 남북과 (동서) 대각선을 잇는 노선으로 계획됐다며, D 노선이 동서를 (직선으로) 잇는 구간으로 추진되어야만 수도권 전체가 차별 없이 서울 접근이 가능해진다고 주장하면서 공정성과 합리성이 결여된 국토부의 GTX-D 노선 발표에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며, 국토부는 D 노선이 김포∼부천∼강동∼강남∼하남으로 연결되도록 6월 확정 고시 이전에 적극적으로 행동해달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시민단체 회원들은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22일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과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안에 따르면 GTX-D 노선은 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만을 연결하는 것으로 돼 있다며,
이는 GTX-D 노선이 서울 강남·하남과 직결되기를 바랐던 경기도나 인천시의 노선안보다는 대폭 축소된 것으로, 서부권 지역민들은 해당 노선을 김부선이라고 부르며 반발했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