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 자생부추 16종 전시원 조성
참두메부추`·산달래 등 한곳에 보전·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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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05-20 20:31본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포천시 소재 국립수목원 내에 국내 자생 부추 16종을 한 곳에 모아 보전과 관람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전문전시원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자생 부추속(屬) 식물의 다양한 용도와 활용 가치를 넓히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전국 자생지에서 자라는 개체를 수집, 증식한 것이라며, 자생 부추속 식물에 대한 분류학적 검토, 자생지 환경조사, 재배 및 증식 기술 개발, 전문전시원 조성까지 폭넓은 연구를 수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부추속 식물은 온대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약 750종, 한반도 23종(남한 16종)이 분포, 관상용과 식용, 약용자원으로 쓰이고 있고 부추속 식물에는 양파, 마늘도 포함되어 있어 국제적으로 식용은 물론 관상용으로 다방면에서 유용한 식물로 인정받고 있으며,그 중 우리나라 자생 부추속 식물은 산달래, 산마늘, 을릉산마늘 등이 식용으로 쓰이고, 그 외 두메부추가 관상용으로 활용되고 있다는것..
국립수목원은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두메부추와 울릉산마늘이 한국 특산식물임을 새롭게 밝혀내었고, 기능성 물질분석을 통해 일반 부추에 비해 퀘르세틴(quercetin) 함량이 강부추는 8배, 울릉산마눌은 4배 높다는 것을 밝혀내어 건강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가능성을 발굴 했다했다는것이다..
이번에 조성한 부추속 식물 전문전시원은 식물의 자생지 생태 환경 조사 → 분류학적 검토 → 수집, 증식 과정을 거쳐 우리나라 자생 부추 16종을 한 곳에 모아 보전, 전시한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고 그 중 울릉산마늘 등 6종은 한국 특산식물이며 두메부추 등 4종은 희귀식물이기 때문에 연구 뿐만 아니라 자원으로서의 보전 가치도 높다고 밝혔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