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는 지금 콩 베이커리가 대세 업체 콩 마카롱·쿠키 등 출시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1-07-21 19:53본문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기술 이전한 ‘효소처리 콩을 이용한 베이커리’ 제품들이 경기북부 베이커리 업체에서 잇따라 출시되며 북부지역의 새로운 가공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작물인 콩의 도내 재배면적은 2018년 4,231ha에서 2019년 5,124ha, 2020년 5,485ha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콩 소비확대와 부가가치를 향상하고자 농기원은 2017년부터 베이커리 소재용 효소 처리 콩 분말 제조 기술과 이를 활용한 마카롱, 쿠키 등 베이커리 제조기술을 개발했고 그 연구결과를 지난해 특허 등록한 바 있다.
콩 베이커리 제조기술은 19~21년에 걸쳐 파주, 가평 등의 경기북부 베이커리 제조업체 5개소에 기술이전돼 각 업체들이 제품 생산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판매되는 베이커리 제품들은 콩 마카롱에서부터 콩 쿠키, 콩 빵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다.
아뜰리에에서 생산하는 콩마카롱, 류재은베이커리의 콩 파발빵, 콩마들렌, DMZ천년꽃차의 콩쿠키 등이 지난해 출시돼 자체 운영 중인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지난 5월에는 누리홀 자연미술학교 내 베이커리와 생제비공동체에서도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들 업체는 효소처리 콩 분말을 빵 제조에 사용함으로써 밀가루나 쌀가루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는 한편 고소함도 더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이밖에도 최근 4개 업체가 추가로 농기원과 콩을 이용한 베이커리 제조 기술이전 계약을 완료하는 등 계약업체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계획이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