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소재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매몰사고 수사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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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2-08 23:32본문
양주시은현면도하리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매몰사고 수사를 전담할 경기북부경찰청은 강력범죄수사대에 양주 채석장 사고 수사 전담반을 편성, 반장을 포함한 17명의 인원을 배치,사고 책임 규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관계자는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8분께 석재 발파를 위해 구멍을 뚫던 중 토사 30만㎥가 무너져, 장비에 탑승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매몰,,굴착기 기사 B모(55)씨와 천공기사 C모(28)씨가사고 당일 숨진 채 발견, 국과수 부검 결과 외력에 의한 다발성 손상, 압착성 질식이 사인이라는 국과수 1차 소견이 나왔으며,또 다른 A모(52)씨는 사고가 발생5일만인 2일 숨진 채 발견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경찰은 채석장 붕괴·매몰사고는 사고 당일 토사 붕괴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안이하게 붕괴 방지벽 등을 설치하지 않아 참사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관계자 한명을 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추가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관련 압수물 등 증거자료를 분석,현장 안전 수칙 위반여부를 중점적 으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경찰은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번 사고와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며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는 고용노동부에서 수사중이라는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이틀 만에 발생, 삼표산업이 이 법에 의한 ‘1호’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주목된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