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5차 민관TF 점검회의 개최 >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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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경기도,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5차 민관TF 점검회의 개최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원자재 수급·물가안정 정책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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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4-2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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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발발 2개월을 맞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21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5차 민관합동 TF 점검 회의를 개최, 지역경제와 에너지 수급 전망,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문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조치계획을 논의했다.


경제산업, 에너지, 농축산, 공공·민간기관 부문별 대응반장과 함께, 경제·에너지 전문기관(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과 경기도 경제단체(상공회의소) 등이 참석해 심도있는의견을 교환한 참석자들은 유가 등 원자재 수급 및 가격 추이의 불확실성으로 당분간 높은물가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경기 둔화 등으로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데 공감을 표했다는것.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정민현 박사는 단기적으로는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수출에 악영향을, 장기적으로는 생산성 악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제전망을 발표했으며,에너지경제연구원 이상열 박사는 도에서 차량 5부제 같은 규제적 수요 절감 정책보다는 대중교통 이용 도민에게 소득공제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수요관리와 에너지 공급망 강화 등 중장기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도내 상공인을 대표하여 참석한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 최명호 사무처장은 경제 제재로 인한 대금지급 지연, 수출품 운송, 현지정보 부족으로 기업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련 대책을 주문했다.

경기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과 수출기업 관계자,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종합 검토해 기존 대책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와 도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동시에 석탄 등 단기간 공급을 늘릴 수 없는 원자재의 가격상승에 따른 기업 비용 상승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할 게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2월 23일 민관합동 TF를 구성 후, 총괄 점검 회의와 실무회의를 지속해서 개최하며 도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경제, 에너지 수급, 식량·농업 등 분야별 현황 모니터링과 대응책 마련에 주력해왔으며,수출기업애로센터를 중심으로 해당 지역 수출입 관련 기업애로를 파악·대응하고 있으며, 지난달 16일부터 200억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지원 특별경영자금을 신설해 경영 애로 해소를 도모하고 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3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약 10년 만에 4%를 기록하는 등 에너지·곡물 가격상승 충격이 지역경제 전반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특히 물가 문제는 도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사안인 만큼, 그 어느 현안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의 각 실국과 유관기관에서는 대응반을 중심으로 중앙정부의 대책과 현장의 의견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기업과 도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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