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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김동연 도지사,국회·정부·경제계 팀 코리아로 뭉쳐 관세전쟁 대응 제안
경제 전권대사 임명 관세 등 대외문제 대응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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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04-0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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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회와 정부,경제계가 팀 코리아로 총력을 다해 관세 전쟁에 대응하자며,국익 앞에 여야가 없어야 한다면서,모든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31일 평택항 동부두에서 개최된 민관합동 비상경제회의 석상에서 경제만큼은 여·야·정부,기업들이 원팀으로 똘똘 뭉쳐야한다며,막판까지 관세면제,유예를 끌어낼수 있도록 협상에 사력을 다해야한다며,이같히 재안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완성차는 4월 3일 25%의 관세를, 자동차 부품은 5월 3일 이전 부과를 예고했다며, 이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액은 9조 원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라며, 이와 관련, 김동연 지사는 지금이라도 경제 전권대사를 임명하고 관세 문제를 비롯한 대외 경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자고 여야와 정부에 호소했다.

또 김 지사는 여·야·정 합의로 조속히 경제특명 전권대사를 임명해야만 미국을 포함한 타국 정부를 제대로 상대하고 경제외교 공백을 해소할 수 있다고 이유를 설명하면서,지금 관세 타이머’를 멈추지 않는다면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씻을 수 없는 과오와 실수를 저지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도 경고했다.

김 지사는 트럼프 스톰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면서,지난 3월 10일 대미 통상환경조사단을 조지아주에 파견했는데, 조지아주는 150여개 국내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북미 자동차 산업 거점인 현지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정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소개하며,6월에는 도내 자동차 부품 기업들을 현지에 파견하고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도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미국이 자국 내 생산 확대를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부품업체를 비롯한 중소, 중견기업의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경기도는 자동차 분야 관세 피해 중소기업에 500억 원 규모의 긴급특별경영자금을 지원,장기적으로 일자리 감소나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해서 면밀하게 대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는 대안도 제시했다.

김 지사는 트럼프 스톰은 이미 트럼프 당선 취임 때부터 예고됐던 회색 코뿔소라면서, 이미 지난 1월 13일, 트럼프 취임을 앞두고 트럼프 2기 대응 비상체제’를 즉시 가동할 것을 촉구하면서 여·야·정 합의로 경제특명 전권대사를 임명하고, ‘수출 방파제’를 구축해 우리 수출기업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 해 왔는데도, 정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허송세월을 보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지사는 결국 각자도생의 길로 내몰린 기업들이 스스로 생존을 모색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도 지적하며,실제로 지난 24일, 현대차그룹은 대미 투자 31조 원이라는 결단까지 내린 바 있다고설명 하면서,한 중소기업인은 당기순이익의 90%가 환차익이고, 영업이익은 없다시피한 상황에서 수백억 관세를 지출하면 도산하는 수밖에 없다고 토로하면서,기업인들의 호소를 경청한 뒤 다들 힘을 내자고 격려하면서,절박한 얘기를 상세하게 들었으니, 잘 정리해서,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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