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기회의수도 경기도를 만들겠다 도민 500여명과 맞손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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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7-15 20:16본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맞손토크-기회수도 경기를 말하다 행사에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주어지는 기회수도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도민들에게 약속했다.
김 지사는행사가 시작되자 기회의 의미에 대해 3년 8개월 전에 공직에서 나온 뒤 2년 반 넘게 전국을 다니면서 많은 분들을 만났다면서,그때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더 고른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 국민들의 삶이 달라질 텐데 하는 생각을 했다고 밝히며,자신은 어렸을 때 힘든 환경에서 살았다. 무허가 판잣집에서 학교에 다녔는데 운 좋게도 더 많은 기회로 갈 수 있는 계층 이동의 사다리의 덕을 봤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우리 젊은이, 도민들에게는 그런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는 것 같다고 기회를 강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 김 지사는 첫 번째는 누구에게나 더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이다. 그것은 경제와 교육, 사회 모든 면에서 역동성을 의미한다. 질 높은 경제성장과 교육격차를 없애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만들어야 한다면서,더 고른 기회에 대해서는 어떤 사람에게는 너무나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며,포용과 상생,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더 고른 기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더 나은 기회라고 자신은 표현하는데, 취약계층이나 장애인 등 아무리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해도 최소한의 기회에 접근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신다며,이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고 부연하면서 앞서 말한 3가지가 도정의 모든 것들과 연결돼 있다며,예컨대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라든지, 경기북부를 경기북도로 만들어서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든지 하는 것은 더 많은 기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계층 이동을 위한, 또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은 더 고른 기회와 더 나은 기회를 만드는 개별적인 정책들이 다 합쳐져서 기회 수도가 되는 경기도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다양한 계층과 연령, 직업을 가진 도민들이 김 지사에게 질문과 바람을 전하는 과정에서는 개발 인력을 구하기 어렵다며 새싹기업(스타트업) 중심의 경제 활성화 대책을 묻는 새싹기업 대표의 질문에서는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도(天國道)로 만들겠다는 것이 선거 공약이었다며, 자금 지원이나 기업공개(IPO), 대기업과의 기업합병(M&A), 실패에 대한 재기의 기회를 주는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빠른시간 내에 공개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금리 인상으로 어려워진 2030 세대를 위한 대책 관련 질문에는 물가가 올라가면서 경기침체가 오는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이 오고 있다면서, 청년뿐 아니라 소상공인, 벤처기업 등 대출을 저금리에서 받았던 분들에게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본다며,고금리로 인해서 신음하고 있는 분들에 대해 대출을 갈아타는 방법 등 여러 가지를 강구,경기침체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답하면서,예정된 한 시간을 넘겨 90여분간 진행된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방송됐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