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처청,가을철 매개 감염병 주의당부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2-08-31 08:34본문
질병관리처청은 추석을 앞두고 쥐와 진드기 등으로 인한 매개 감염병 유의를 당부하며,25일현재 경기도에서 발생한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총 29명으로 지난해에만 경기도내에서 모두 341명이 감염됐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쯔쯔가무시는 감염 초기에 항생제 투여로 비교적 쉽게 회복된다며, 단순 감기몸살로 착각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우니 증상이 있을 시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할것을 당부했다.
특히 쯔쯔가무시(scrub typhus)는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구토, 결막하출혈, 두통, 근육통, 설사, 발열 등을 유발하며,진드기의 유충이 피부에 붙어 피를 빨아먹은 부위에 딱지가 동반된 궤양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면서,야외서 많이 활동하는 농민이나 추석을 전후해 성묘객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쥐 등 설치류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인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도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데 지난해 각각 12명, 29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올해 들어 9명, 27명이 감염됐다며, 농작업, 성묘나 벌초,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긴소매의 웃옷이나 긴바지를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으며,휴식을 취할때는 돗자리를 깔고 옷을 수시로 털거나.야외 작업 후에는 작업복을 바로 세탁하고 샤워를 하도록 당부했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