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여름 첫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하천 산책로 1,435곳 통제
최대 150㎜ 이상 집중호우 예보…이천 누적강수 60.5㎜·안성 시간당 29.5㎜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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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7-08 19:02본문
경기도 전역에 올들어 가장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비상1단계 를 발령 하고 본격 대응에 돌입 하천 산책로 1,435곳을 통제했다.
8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9일까지 경기도에는 최대 150mm이상, 특히 8일과 9일사이 시간당 20~50mm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전망에 따른비상 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산림녹지과, 도로안전과, 하천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23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등 총 35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호우와 관련 △강우 및 기상특보시 하천산책로 선제적 통제 및 예찰 활동 강화 △지하주차장·반지하주택 침수 발생 시 즉시 통제 및 대피 △빗물받이, 저수지, 산사태취약지역 및 급경사지 점검 등 시군과 함께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관리를 할 예정이라며,이번 비가 금요일 오전까지 내릴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등 침수 우려 지역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7일 오후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특보 발효 시 신속한 재대본 운영 및 읍·면·동 대응인력 신속 모집 △과거 인명피해 발생 분야(하천산책로, 지하차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반지하주택) 현장 예찰 및 선제적 통제와 대피 실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도↔교육청 및 교육청↔교육지원청 등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을 하도록 했다며,이날 오전 10시 현재 경기도내 최대 누적강수량은 이천시 60.5mm로 가장 많고 기간당 강우량은 안성시가 29.5mm로 가장 높게 기록됐다고 설명했다.
또 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9시 40분을 기준 이천 60.5, 양주 59.5, 여주 58.0, 안성 57.5, 양평 55.0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안성 29.5, 평택 26.5, 이천 25.0, 부천 23.0, 양주·고양 21.5mm 등의 시간당 최대 강수량을 보였다고 밝혔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