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래드하우스를 활용한 도심형 숲정원 시범 조성
도심에서도 큰 나무 없이 숲정원 만들 수 있다.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2-09-21 14:27본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일부터 한 달여간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 관람 구역 내에서, 숲에서 나온 숲정원을 주제로 도심형 숲정원을 시범 조성하여 공개한다고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정원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우리나라 산림식생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유형의 정원 형태를 개발하고있는데 그 중 숲정원은 숲이 가진 생태적 자연환경과 정원의 경관미를 갖추면서도 유지관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정원으로, 큰 나무-작은 나무-풀꽃들이 층을 이루는 작은 숲의 형태를 보여주는 정원 양식으로,이렇게 작은 숲의 형태를 갖춘 숲정원은 다양한 생물 종을 보유하여 종 다양성을 높일 수 있고, 숲의 생태계 시스템을 모방하고 있어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것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시범 정원은 래드하우스를 활용한 ‘도심형 숲정원’으로, 큰 나무를 심을 만큼 충분히 깊은 땅이 없거나 공간의 제약 많은 도심 속에서도 숲의 정취를 재현하고 음지식물의 생육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며,이번 숲정원 시범 조성은 국립수목원이 주최하는 제29회 우리 꽃 전시회’(9.20.~9.25.)의 특별전시 일환으로 조성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볼 수 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도 약 한 달 이상 존치할 예정이라는것.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에 시범 조성한 숲에서 나온 숲정원은 도심에서도 자유롭게 숲을 접하고 느낄 수 있도록 기본 요소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일상에서도 쉽게 숲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국민들이 생활 속에서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숲정원 표준을 개발하겠다고 밝히며,래드하우스(Lath House)란? 피음실(被蔭室) 이라고도하며,일광(日光)을 막을 수 있게 발을 친 시설로 강한 일광을 싫어하는 식물을 다루는데 편리하다는 산림청 누리집(forest.go.kr) 사전 산림임업용어 출처를 설명했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