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헌혈자 등록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한 달 반 만에 4만 7천 명 헌혈 11월까지 7만 명 헌혈 마무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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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10-24 19:11본문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이 지난 1일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을 위해 24시간 동안 7만 1천121명의 자원봉사자가 온라인 헌혈 신청을 마쳤다며,한국의 자원봉사자들이 24시간 내 가장 많은 헌혈자 등록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 가운데, 기네스 도전은 생명 ON Youth ON 헌혈 캠페인을 진행 중인 위아원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 사태를 극복하고자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은 지난 7월 30일 출범했으며, 출범 당시 국내 회원 7만 명을 상징해 지난 8월 27일부터 7만 명 헌혈 캠페인을 진행,16일 기준 6만 7천147명이 도전해 4만 7천706명이 헌혈을 완료했으며 오는 11월까지 7만 명 헌혈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의 2018~2021년 헌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일반 헌혈량의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투병 중인 환자가 헌혈자를 직접 구하는 지정 헌혈량이 폭증했으며,특히 2020년~2021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환자들이 헌혈자를구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는것인데, 최근에도 SNS상에 지정 헌혈자를 찾는 환자들이 급증하자 위아원은 7만 명 헌혈 도전이라는 대규모 캠페인을 기획,코로나19가 잦아들고 있음에도 혈액부족 사태가 여전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고귀 헌혈 봉사독려에 총력을하고있는 7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대한적십자사의 공식 헌혈 어플리케이션인 레드 커넥트를 통해 10월 1일 오전 8시부터 10월 2일 오전 8시까지 각 시간에 맞춰 헌혈을 신청해 24시간 만에 총 7만 1천121명이 완료, 인도가 갖고 있던 종전의 세계 최다 기록 1만 217명(8시간)의 7배에이르러,지난 13일 세계기록 갱신을 공인했다.
기네스 도전을 기획한 위아원 측은 시스템 과부하로 오류가 생기지 않도록 7만 명의 시간대별 일정을 짜서 순조롭게 진행하는 것이 관건이었고, 대한적십자사 측의 도움을 받아 리허설을 했지만 당일 돌발변수가 생길지 몰라 긴장했었다며 헌혈을 통해 새 생명을 나누자는 간절함이 없었다면 기록달성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준수 위아원 대표는 이번 도전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상황을 공유하고, 단순한 기록 등재를 넘어 전 세계에 생명을 살리는 헌혈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하기 위함이었다면서,특히 자원봉사자들 뿐 아니라 혈액 부족 사태를 해결하고자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 편의성이 높은 헌혈 앱을 개발한 기업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그 점에서 이번 기네스 세계 기록의 의미가 크다며,코로나19는 우리모두가 하나 될 때 (We Are One)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