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경기도지사, 사회 변화와 개혁은 시민의 목소리와 힘이 결합돼야
민선 8기 공약사업 점검 위한 18세 이상 도민 40명 선발 도민배심원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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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11-04 15:39본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옛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점검·평가할 도민배심원단을 위촉,민선 8기 4년 동안 도지사의 공약 실천 상황을 확인하고 조언도 해주는 도민 자문단이 공식 출범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선거기간에 공약을 만들면서 34년 공직생활에서 경험했던 것, 느꼈던 것, 배웠던 것 그리고 공직생활 뒤 만 2년 반 동안 전국을 다니며 만났던 분들의 생각과 바람, 보다 근본적으로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를 담으려고 애를 많이 썼다면서,갖고 있던 소신과 철학에 맞춰서 제가 만들고 싶은 경기도, 경기도를 바꿔서 대한민국을 바꿔보자는 생각을 공약에 담았다며,배심원단 여러분께서 함께 고민해주고 좋은 의견을 주신다면 4년간 경기도정을 이끌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를했다.
또 김지사는 사회에 대한 변화와 개혁은 소위 말하는 엘리트 몇 명이 주도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공직에서 깨달았다며,시민의 목소리와 힘이 결합돼야 하는데 바로 그 역할을 여러분들이 해주시는 것이라면서,삶의 현장에서 목소리 내주시고, 그 목소리가 모였을 때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도민배심원단은 18세 이상 도민 중 연령·성별·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자동응답시스템(ARS) 추첨 후 참여희망자 전화 면접을 통해 선발된 40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의 타당성·적정성을 심의하고, 공약 이행을 위한 아이디어와 개선방안을 제시·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경기도는 위촉식 후 매니페스토 교육, 세부 공약사업을 검토할 분임 구성 등 도민배심원단 첫 회의를 진행했으며,오는 18일과 다음 달 2일 두 차례 더 회의를 개최,배심원단 의견과 권고안을 반영해 올해 말 공약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며,이후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을 위한 실천계획서를 마련,내년 초 최종 발표할 예정 이라는 것이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