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7회 경기 농업인의 날 기념식. 유공자·우수 시군 표창
김동연 경기도지사, 다산의 3농 정신으로 농가소득 증대·농민지위 향상에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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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11-11 08:21본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10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제27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다산 정약용 선생의 3농(三農) 정신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민·농촌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과 농어업인단체, 관계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석상에서 김동연 지사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고 어렸을 때 꿈이 농사짓는 것이었다면서 이후 방송통신대 농학과에 입학했고 야간 전문대학 축산학과를 다니다 공무원의 길을 걷게 됐다며 농업과의 인연을 소개하며,다산 정약용 선생의 3농 정신을 소환했다.
김 지사는 다산 선생이 편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편농,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후농, 농촌과 농민 지위 향상을 위한 상농을 말씀하셨는데 지금도 적용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면서,말로 바꾸자면 편농은 스마트농업이나 농업 혁신을 의미하는 것 같고 후농은 강소농이나 또 순환농법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상농은 농민·농촌의 지위 향상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많은 제약과 한계가 있겠지만 진정성을 갖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제29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13개 부문 수상자 13명과 2022년 시·군 농정업무우수 10개 시·군에 표창을 수여하고 농업발전 유공자 4명도 표창한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어업분야에서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업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에 탁월한 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농어민에게 수여하고있는데 1994년부터 2021년까지 총 299명이 수상을 했다.
올해 수상자 13명은 △고품질 쌀 생산부문 평택시 강영수 △과수부문 이천시 이순열 △채소부문 평택시 김현집 △환경농업·신기술부문 광주시 김광기 △수산부문 화성시 김정배 △임업부문 가평군 (사)가평잣협회 △여성농어민부문 평택시 정영란 △식량작물부문 가평군 김영식 △특용작물부문 안성시 이영호 △한우부문 광주시 임종선 △낙농부문 파주시 강신오 △양돈부문 이천시 김민규 △가금 및 기타가축부문 용인시 박철호 등이다.
또 31개 시군에서 추진해 온 농정업무를 평가하는 2022년 시·군 농정업무평가는 2개 분야로 도농형 그룹에서는 △최우수상 가평군 △우수상 안성시·여주시 △장려상 평택시·화성시·이천시·파주시, 도시형 그룹에서는 △최우수상 시흥시 △우수상 안산시 △장려상 수원시가 선정됐으며,우수 시군에는 2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총 1억 원의 시상금과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그리고 경기도 농업 발전에 헌신하고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전국한우협회 경기도회 지부장 신연순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 수석부회장 여주현 △한국쌀전업농 경기도연합회 도회장 이경재 △한국새농민회 경기도회 광주시회장 김학렬 등을 농업발전 유공자로 선정해 표창을 받았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