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제36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 밤샘 협상 끝에 내년 道예산안 최종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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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12-19 20:43본문
경기도의회가 제365회 정례회 제7차본회의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며 여야 간 밤샘 협상을 실시한 끝에 17일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
염종현 의장이 막바지 계수조정 시점까지 여야 의원 및 집행부와 소통을 거듭하며 직접 조율에 나선 결과, 막판 예산안 협상 타결에 이르게 됐다며,준예산 사태 우려를 꺾고 극적 합의를 이룬 데 대해 여야를 떠나 156명의 의원 모두가 갈등과 대립을 넘어 협치의 힘을 발휘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 천신만고 끝에 시작을 알린 제11대 전반기 의회가 여러 우여곡절을 겪고 나서야 2023년도 본예산과 제3회 추경예산 등 주요 예산을 통과시켰다면서,국회는못했지만 경기도는 해냈다며,회기를 연장하고 본회의 차수를 변경해가며 최종 협의에 이르기까지 밤새 최선을 다한 동료 의원들께 감사를 전했다.
경기도의회는 17일오후 제36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속개,2023년도 경기도 예산안, 2022년도 제3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6개 예산안을 처리했는데,본회의에서 처리된 예산액은 2023년도 경기도 예산안 29조9,770억 원, 2023년도 경기도 기금운용안 4조4,192억 원, 2022년도 제3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32조2,855억 원, 2023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22조3,345억원, 2023년도 경기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1조5,641억원, 2022년도 제3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6조1,278억 원 등이다.
앞서,경가도의회는 16일 오후 3시 법정처리시한에 맞춰 예산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제6차 본회의를 개회했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가 지연됨에 따라 정회를 선포한후 계수조정 과정이 길어지자 자정 무렵 6차 본회의를 속개, 정례회 회기 종료일을 하루 연장한 뒤 산회하고, 자정을 넘긴 12시 1분께 7차 본회의를 개회한직후 염 의장이 6차 본회의에서 회기연장의 건을 상정, 재석의원 121명 가운데 119명이 찬성하고 2명이 기권함에 따라 회기 종료일이 기존의 16일에서 17일까지로 하루 늘어났으며,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도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올해 공식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염 의장은 지난 한 해를 도민을 위한 열정적 의정활동의 시간으로 명명하고 우리는 지금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을 가고 있다면서,각자 처한 위치가 다르고 바라보는 지향점도 다르지만,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그 길을 가야할것이라며, 우리가 만들어낸 협치의 기반 위에서 도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강조하면서,계묘년 새해에도 도민의 뜻을 받들고 지혜를모아 더밝은 미래, 더 큰 경기도를 향해 힘껏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