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언론인클럽,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 토론회 개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주요 쟁점과 과제 토론회다양한 의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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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9-30 08:10본문
㈔경기언론인클럽이 29일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경기도 핵심 과제로 떠오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와 관련,주요 쟁점과 과제들을 살펴보는 토론회를 조성호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발제로 개최했다.
조성호 연구위원은 경기북부지역은 과대한 규제로 개발 여지가 부족하다며, 전국 대비 지역낙후도가 심화한 상태로 주민 1인당 지역총생산(GRDP),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 도로보급률은 전국 평균에 못 미친다고 전제하면서,특히 공공기관, 대학 수, 사업체 본사, 금융기관, 의료시설, 사회복지시설은 경기남부와 북부 간 격차가 심해, 1인당 지역총생산 역시 완화되기보다는 더욱 벌어지는 추세라며,도는 면적과 인구 규모에서 국가에 비견될 만큼 크다고지적,남부·북부지역 간 역사 특성과 산업 성격도 달라 하나의 광역단위로 발전하기 어렵기에 분리해 특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모델로 ▶남북교류협력과 평화통일 전진기지 ▶혁신과 자치분권특구 시범도시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를 좌장으로, ㈔생각연구소 안영훈 대표, 이인규 경기도의원, 한국행정연구원 이재호 선임연구위원, 조장석 경기도 북부특별자치도설치 TF 단장이 참여한토론에서,조장석 단장은 경기북부를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설명과 공감대 확산이 중요하다며, 지역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세밀한 청사진과 비전을 제시한다며, 경기북부는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으며,안영훈 대표는 대도시권이 균형 발전을 지속하려면 기능형 경제계층을 기반으로 광역경제권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규제 완화는 물론 맞춤형 지방정부 권한을 최대한 부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인규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북도 신설의 가장 큰 장애요인은 비수도권의 반대를 극복하는 일이라면서,파주출판도시처럼 서울시 사양산업 수준을 높여 새롭게 창조한다면 비수도권 반발을 줄이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