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금촌 재개발지역 중앙도서관,금촌 돌기와집 등 영상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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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금촌 재개발지역 중앙도서관,금촌 돌기와집 등이 2021년 주제별 기록화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되며,사라저,금촌 재개발지역의 모습과 주민의 이야기기록으로 남게됐다.
금촌 재개발지역 기록화사업은 오는 9월 파주시 중앙도서관 재개관에 맞춰, 전시와 사진기록집으로 만나볼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2019년부터 주제별 기록화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파주의 상징이 되는 주제를 선정해 민간 및 공공의 기록을 수집하기 위한 사업으로 금촌 재개발지역 기록화 사업은 파주 DMZ 및 옛 장단지역 기록화사업과 교하운정 택지개발지역 기록화사업에 이은 세 번째 기록화사업이 된다.
기록화사업은 외부 전문기관의 용역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기록을 지역 주민이 스스로 기록한다는 데 의미가 크고 지역주민, 지역활동가,외부 전문가, 공무원이 민관 협치 방식으로 지역의 자료를 수집하는 첫 번째 시도라는것.
율목지구와 금촌2동 제2지구의 마을 내·외부 사진 및 영상 촬영, 마을 주민들의 구술채록, 주요 살림집과 오래된 가게의 촬영 및 도면작업을 진행했으며, 전체 기획 및 총괄은 중앙도서관 학예연구사가, 골목길 및 주요 건물의 사진촬영과 마을주민 10명의 구술채록은 시민채록단이 진행하고, 영상촬영과 3D 스캔 및 도면 작성은 외부 전문가가 맡으며, 원고작성은 중앙도서관, 시민채록단, 전문가, 마을주민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금촌에서 가장 오래된 살림집 돌기와집 (44년 건립)과 금촌 최초의 일본식 점포가옥(55년 건립)의 복원도면, 3D 스캔 데이터를 작성과 드론 촬영 등 다양한 방식의 기록자료를 남기기위해 노력했으며,금촌 돌기와집의 100년된 살림살이와 고서적 약 200여점을 비롯, 마을주민으로부터 기록물 약 300여점을 기증받아,사라지는 마을이 아쉬워 직접 만든 금촌 재개발지역 지도를 통해,골목길 투어를 진행 약 50여명의 시민과 함께 금촌 재개발지역을 답사하기도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금촌 재개발지역은 한국전쟁이후 형성된 파주의 대표적인 근대도심지역으로, 기록화사업을 통해 사라질 뻔한 근대건축유산 및 생활유산에 대한 조사와 보존도 함께 이루어져 의미가 크다면서,전문가와 지역주민, 지역활동가, 공무원이 함께하는 최초의 시도로 시민의 참여와 성장을 통한 거버넌스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