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6군단, 6·25전사자 유해 87구 합동 영결식 엄수
작성일 21-12-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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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6군단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비무장지대 내 화살머리고지와 백마고지, 연천군 진명산 일대에서 87구의 유해와 2만9천17점의 유품을 발굴,30일 포천시 군단 사령부에서 한국전쟁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영결식을 개최했다.
강건작 육군 제6군단장은 추모사를 통해, 이 가운데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고지전이 벌어졌던 백마고지 일대에서 발견한 유해는 총 22구에 달한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마지막 한 분의 유해까지도 반드시 찾아내 사랑하는 가족과 조국의 품으로 모셔 오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며, 후손들이 마음껏 자유와 평화를 누리도록 확고한 군사 대비 태세를 완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동 영결식을 마친 발굴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돼 유전자(DNA) 분석 등 감식 과정을 거친 후 유족 의사에 따라 국립현충원 등에 안장될 게획이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