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이재명 지사의 의회 무시...깊은 유감 표명
작성일 21-09-0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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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전도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두고 설전이 벌어지고있는데,장현국 의장은 31일 경기도의회 제3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상위소득 12% 도민 추가 지급은 비교섭단체와 민주당 내부에서도 반대 의견이 있는데 일부 의견을 경기도의회 모두의 의견인 것처럼 발표한 이 지사의 발언은 의회를 무시한 것으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 지방자치의 한 축인 의회의 수장을 회의를 진행하는 사람이지 개인 의원일 뿐이라고 단순한 사회자로 표현한 것 역시 유감이라며 재난기본소득 예산이 당초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보다 2천190억원 증액돼 수정 제출된 것은 졸속으로 추진했다고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에 의장께서 의회를 대표하는 건 맞는데 정책현안에 대해 일방적으로 입장을 표명할 권리는 없는 것으로 안다며, 의장으로서 입장 표명이 아니고 개별 의원으로서 한 것으로 안다고 반박하면서 의장은 다양한 정치세력이 합의해서 투표로 선출된 분이기에 정책이나 다른 입장에 대해 중립을 지킬 필요가 있다며, 그게 회의체 대표의 역할이지 제가 의장 권리를 침해했다고 말하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첨언 했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