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은혜·유승민 경기지사 예비후보, TV 토론도민 서울 출퇴근 문제 등 현안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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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4-19 19:37본문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김은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은 18일 2차 TV 토론에서 경기도 현안을 두고 토론 초반 두 후보는 경기도민들의 서울 출퇴근 문제를 두고 기 싸움을 벌였다.
도민들의 서울 출퇴근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리며, 유승민 전 의원은 서울 출퇴근 인구가 많은 인구 과밀지역부터 거점별로 스마트워크 센터를 만들어 해결하겠다면서,다만 기업들이 센터 활용을 허용해줘야 하는 거라 적극적으로 설득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히자, 김은혜 의원은 시설 공유 오피스와 관련한 앱도 많고 개인이 가진자원 등을보면 모바일이나 초고속 인터넷이 있기 때문에 (스마트워크 센터 방안은) 출퇴근 문제를 해결할 방편 중 하나일 뿐 근본 대안은 아니라고 되받아치며 교통정책을 두고도 신경전을 펼쳤다.
또 유 전 의원이 GTX 설치시, 민자 유치와 기존 철도노선 공유에 대해 민자로 하면 요금이 비싸지고 주민부담이 되고 기존 노선을 이용하면 저속열차가 된다며,이재명 전 경기지사,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지적,경기도지사가 고쳐야 한다며 김 의원 생각을 물었다.
그러자 김 의원은 GTX 공사비가 ㎞당 1천억원 정도 드는데 100㎞ 생각하면 금방 10조가 된다면서, 국비를 쓰면 이 10조를 어떻게 할 거냐며, 재원 부담 문제를 지적하면서 기존 선로를 이용해도 역 간 거리를 두면 고속운행에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또 수원비행장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두 후보 모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미묘한 견해 차이를 보였는데, 유 전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8년간 일하면서 대구공항 이전을 해냈다며, 경기도지사가 되면 수원비행장도 이전해야 한다는 분명한 사실에서 출발, 앞으로 4년 안에 어떻게든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으며. 김은혜 의원은 비행장 주변에 사는 주민들 고통, 소음피해를 감안해 옮겨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면서도 주민이 반발하면 답이 없다며, 인센티브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