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민주 염종현(부천1)의원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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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9일 제36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의, 재적의원 15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의장선거를 진행, 4선의 민주당 염종현(부천1)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고 부의장2명은 재선의 민주당 김판수(군포4)의원과 3선의 국민의힘 남경순(수원1)의원을서출했다.
제36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의장선거는 도의회 사상 첫 여야 동수 구조 속에서 치러졌으며,민주당에서는 염종현 의원이, 국민의힘에서는 3선의 김규창(여주2)의원이 후보로 각각 나섰고,1차 투표에서는 전체 156표 중 염 의원 70표, 김 의원 60표, 무효표 26표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2차 투표를 실시,염 종현의원이 83표를 득표, 71표를 얻은 김판수 의원을 제치고 전반기 의장으로 최종 낙점됐다.
도의회 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석 수가 78석으로 동수라는 점을 감안할때 국민의힘 측에서 최소 5표가량의 이탈표가 나온 셈이며,2차 투표에서도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진행해야 했었다.
이같은경우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고 투표 결과에서 득표수가 같으면 연장자를 당선토록 한 규칙에 따라 상황은 연장자인 김 의원(67)이 유리한 국면이었지만 국민의힘에서 이탈표가 나오면서 염 의원(61)의 승리로 마무리된 이탈표 발생은 도의회 국민의힘 일부 초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내부 갈등이 이유로 꼽히고있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은 전체 78명 중 63명(81%)에 달하는데,이들 일부는 본회의 시작 전 원 구성 협상에 문제를 제기하며 출석을 거부, 개회가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가량 지연된상태에서,국민의힘 한 의원은 본회의가 열리기 전 진행된 당내 의원총회에서도 일부 의원이 대표단의 원 구성 협상 결과를 두고 이의를 제기했다며, 결과적으로 국민의힘이 체면을 구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회 양당 대표단은 이에앞서 여야 동수 상태가 유지될 경우 후반기 의장은 전반기에 의장을 맡지 못한 당이 맡기로 합의했던 도의회는 지난달 12일 개원해 본격적인 임기에 들어갔으나 원 구성 방식을 둘러싼 양당의 이견과 도의회 야당인 국민의힘과 김동연 경기지사 간 협치 갈등 등으로 한 달여간 파행을 거듭했었다.
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협치시대를활짝열겠다고다짐하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신인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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